최근에 면접들을 보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간과해왔던 것들로 인해 좋은 기회들을 많이 놓치는 것 같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그냥 단지..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구축하고 잘 돌아가기만 하면 되지 라고 생각했었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데이터 엔지니어는 파이프라인의 특징, 성격, 기반 그리고 이 파이프라인을 구축했을 때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두 고려하고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된다.. 이것을 요즈음 뼈저리게 느낀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만하고 하더라도 꼼꼼하게 의문을 가지면서 느리더라도 탄탄하게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음 회사에 들어가면..느꼈던 것들을 바탕으로..꼼꼼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