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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에 대한 기록/개인적인 생각들 32

24.01.24 개인적인 생각 - 일을 잘한다는 것

요즈음 일을 잘하는 것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일을 못하는 건 아닐까 이제 4년이 되서 5년차를 바라보는 지금..아직도 못하는 느낌이 들어서 주눅들기도 하고 조급해지기도 하는 요즘이다.. 하지만, 이와는 다르게 내가 그동안 일을 어떻게 해왔나 돌아보는 계기도 되고 더 일을 잘하는 방법을 무엇일까 연구하는 계끼도 되고 나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반성하는 계기도 된다.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잠시 나태해져 있었던 내 자신에게 기합을 주게 된다는 것이다. 일단은 뭐 이건 거쳐가야하는 시간이니깐... 주눅들어도 극복해야되겟지.. 일단 극복하고 일잘러가 되도록 하자구

기획서를 작성할 때

기획서를 작성할 때는 1. 기획서를 읽는 사람이 누구인가 고려할 것 2. 독자가 궁금해할 만한 것들을 기획서에 녹일 것(기획자는 독자가 무엇을 궁금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 3. 다양한 것들을 비교해보았는데 그 중 하나가 우리 상황에 맞아서 이것을 넣엇다! 식으로 작성 4. 독자가 모르는 것을 쭈욱 풀어서 설명하려고 해보자 즉, 독자에 대한 배려가 기본 바탕에 깔려있어야 한다.

보고를 할 때 유념해야 할 것들 - 23.12.28

1. 보고/질문 유념해야 할 것들 이 케이스는 어디 파트에 질문 및 보고를 해야하는지 유심히 고민해볼 것 -> 만약 질문을 했을 때, 내가 질문한 케이스가 질문한 파트 및 부서에 맞지 않는 경우 반려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질문해야될 수 있고, 답변을 받더라도 내가 원하는 수준의 답변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원인을 파악하고 난 뒤, 결과 해결책을 말할 때, 제약사항, 및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른 문제를 같이 조사해서 보고하고, 그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 수 있을지도 고민하고 보고하면 클라이언트, 상사들은 더 좋아할 것

10월 즈음하여

지난 3달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특히 9월 말에는 엄청나게 많은 테이블들을 업데이트하며...인생에서 그렇게 많은 테스트와 개발과 형상관리 등을 한적이 없었떤 것 같다.. 잔실수도 많이 하고, 내가 이렇게 부족한가 싶었다 ㅋㅋㅋㅋ 지하인줄알았는데 지하실이 계속나왔다고나 할까.. 지금은 좀 자존감이 내려갔지만 배워간다고 생각하고 그냥 모두 내려놓고 배우는 중이다. 8,9,월이 어떻게 간지도 모르겠다.. 다음주면 벌써 월급날이다..시간이 이렇게나 빠르다니..ㅋㅋㅋㅋ 어우야.. 이제 시간도 났으니 미뤄뒀던 공부도 하고... 노션에 있는 내용도 정리해서 슬슬 올려야 겠다

23.07.26 클라이언트 정기 배포중에 배운 것들 기록

오늘 클라이언트 정기 배포 중에 배운 것들 기록 1. 데이터 파티셔닝 전에는 항상 기준 테이블을의 분포를 점검해보자 -> 이 부분은 맨날 강의, 유튜브 등에서 많이 듣던 파티셔닝 전에는 항상 데이터의 분포를 봐야한다는 것의 전형이었음 -> 파티셔닝을 통해 데이터를 쪼개서 빠르게 수집하려는 의도였는데, 하필 선택한 기준 컬럼이 skew 가 왼쪽으로 엄청나게쏠려 있는 테이블이었음.. -> 파티셔닝을 해도, 특정 범위 내에만 데이터가 몰려있으니 수집이 빠르게 될 리가 없음 -- 파티셔닝을 진행하기 전에 무조건 파티셔닝할 컬럼의 데이터 분포도를 확인하고 선택할 것!! 2. 파티셔닝하는 컬럼의 skew 가 한쪽으로 쏠려 있으면, 파티셔닝을 하는 의미도 없음 -> dpu, worker 수를 늘려도 아무런 소용이 없..

최근의 스터디 방향성 고민 - 23.06

최근의 스터디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해볼 때가 된 것 같다. 2달 전부터 서울의 인근 회사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파견을 나왔다. 처음 진입한 클라우드 분야이기에 익힐 것도 많고, 기존의 하던 것들도 공부, 정리해야 하고 파견지의 것들도 알고 있지만 틈틈히 공부를 해두어야 한다.. 목표치 달성을 위해 최근 아래의 것들에 집중을 했다. 1. 자격증 공부 2. 파견지에서 쓰이는 기술에 대한 코드 뜯어보기.. 3. 기존의 것 공부 하지만 최근 1번과 2번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느냐 3번에 소홀히 했다... - 방법을 바꾸어야 하는데.. 1. 위의 것들은 유지를 한다 2. 3번의 것들은 기록하고 집중을 할 수 있는 시간에 해야 한다. 3. 1번은 계속 유지해야 한다. ------------------- 근 2달을 아래..

요즈음 일과

요즈음 새로운 회사에서 하둡을 주로 만지고 있다. SI 회사이다 보니 데엔이외의 업무를 하고 있을때도 있지만 되도록이면 일관성있게 데엔의 업무를 하려고 한다. 있는 동안은 데엔으로서 부족했던 경험을 많이 채우고 나가고자한다.. 최근 노션에 기록을 하고있어서..블로그에 소홀한데.. 노션에 있는 내용들을 블로그에 옮기는 작업도 다시 시작하자..

더 나아가기? 코더가 아닌 개발자?

오늘 회사 분으로부터 좋은 말을 들었다. 일 잘하는 법, 문하는 법에 대하여 고민이 많았는데 해결의 실마리를 얻은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나.. 우선, 질문하는법 1. 이방법 저방법을 고민하고 테스트 한다음에 그래도 안풀릴경우 질문 2. 답을 원하는 것보다는 문제해결의 실마리라도 달라는 마인드로 질문 -> 사실 이게 정답인것 같다... 나는 실마리를 얻으려고 질문을 했는데 이야기를 하다보면 답을 내놓으라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3. 사람마다 질문을 하면 답을 해주는 스타일이 다르니 이걸 파악하려고 노력할 것 -> 어떤 사람은 질문해주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질문을 해도 더 안알려주는 사람 등 많은 스타일의 사람이 있다. 이걸 잘 파악하여 어디까지 질문할지 선을 지키는 것도 ..

최근 부족하다 느끼는 것들

최근에 면접들을 보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간과해왔던 것들로 인해 좋은 기회들을 많이 놓치는 것 같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그냥 단지..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구축하고 잘 돌아가기만 하면 되지 라고 생각했었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데이터 엔지니어는 파이프라인의 특징, 성격, 기반 그리고 이 파이프라인을 구축했을 때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두 고려하고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된다.. 이것을 요즈음 뼈저리게 느낀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만하고 하더라도 꼼꼼하게 의문을 가지면서 느리더라도 탄탄하게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음 회사에 들어가면..느꼈던 것들을 바탕으로..꼼꼼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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