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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3

[Careerly] "에센셜리즘" 을 읽고 - 강석헌 작가님

1. 개요 개인적으로 커리어와 공부에 대한 욕심이 많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이유로 남들보다 많은 양을 공부하고, 많이 일하는 것이 더 좋은 것이라는.. 좀 어떻게 보면 이상한 생각을 해왔었던 것도 사실이다.. (변명을 하자면.. 아무래도 개발 분야에 늦은 나이에 들어온 것이 크지 않나 싶다..) 작년까지는 시간을 많이 낼 수 있고 체력이 되어 공부하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었다. 또 학습이 잘 되는 시기를 고려해 보았을 때...많은 것을 공부해야되는 시기였고 그것 때문에 많은 것을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특히 올해 2021년도에 들어서면서 많은 것을 공부하는 것에 서서히 지치기 시작했었다. 내가 나태해진 탓이다라고 많이 생각을 해보고 밀어붙여 보았..

개발자로서 최근에 와서 드는 생각

최근에 와서 드는 생각이 몇가지가 있다.. 1. 10년 뒤, 20년뒤, 30년 뒤에 나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10년 뒤에 어떤 회사의 어떤 직무에서 일하고 싶은지는 정해진 상태이지만, 무슨 개발자가 되고싶다..? 에 대한 고민은 아직 부족한 것 같다. 지금의 목표는 10년 뒤에 자비스를 개발하기위한 개발 실력을 갖추는 것, 그리고 좋은 회사에서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과 일하기 위해 많은 경험과 공부를 해보는 것이다. 30대에 누구보다도 뒤쳐져 있다는 생각이 들기에 현재에 집중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개발 분야에 들어선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간이 지나면 나도 좋던 싫던 시니어 개발자가 될태고 내 아래에는 쥬니어 개발자들이 많이 들어올 것이다. 내가 원하는 평생 일하는 개발자라는 궁극적인 목..

생각의 시행착오들을 통해 배워가는 것

공모전이나 사이드 프로젝트, 그리고 일을 할 때면... 많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른다.. 초반에는 떠오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데 집중하지만 업무를 어느정도 진행하다가 도중에 그만두게 되는 것 같다. 그만두게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지만.. 몇가지를 꼽아보자면.. 1. 생각보다 효율적이지가 않다고 판단될 때 2. 예상하지 못한 에러가 나와 핵심적인 것을 못할 때 3. 하지 않아도 일의 진행에 영향을 전혀 끼치지 않다고 판단될 때 이 세가지인 것 같다.. 현재도 조금 그런 경향이 있지만.. 초반에는 처음에 생각했던 것을 구현하는 것을 위와 같은 이유로 그만두자라는 생각을 하게되면... 괜히 포기하는듯한 느낌도 들고..뭔라고 해야될까..? 찜찜해야되나..? 도중에 포기하여 내가 실력을 쌓지 못한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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