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이나 사이드 프로젝트, 그리고 일을 할 때면... 많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른다.. 초반에는 떠오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데 집중하지만 업무를 어느정도 진행하다가 도중에 그만두게 되는 것 같다. 그만두게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지만.. 몇가지를 꼽아보자면.. 1. 생각보다 효율적이지가 않다고 판단될 때 2. 예상하지 못한 에러가 나와 핵심적인 것을 못할 때 3. 하지 않아도 일의 진행에 영향을 전혀 끼치지 않다고 판단될 때 이 세가지인 것 같다.. 현재도 조금 그런 경향이 있지만.. 초반에는 처음에 생각했던 것을 구현하는 것을 위와 같은 이유로 그만두자라는 생각을 하게되면... 괜히 포기하는듯한 느낌도 들고..뭔라고 해야될까..? 찜찜해야되나..? 도중에 포기하여 내가 실력을 쌓지 못한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