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간의 kendo ui 옮기는 작업을 끝냈다.
내가 못한 것들은 이사님이 마무리를 해주실거인데..
간단한거라..
하지만.. 이번 1달간의 작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이사님께서 항상 강조하셨었던.. 코더가 되지 말라..
이말의 의미를 곱씹어도 절반도 이해를 할 수는 없었었다..
' 코더가 되지말라..?' 그저 받아적기만 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새로운 것을 만들줄 아는 개발자가 되라는 의미는 알겠지만..
받아적기만하면 코더가 된다는 것이..무슨의미일까..고민해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았었다..
어떻게하면..내가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어 더 발전할 수 있을까
이렇게 되려면 새로운 것을 배워야될까...?
(그래서 강의를 계속 찾아보았었던 것 같다..)
근데 이번 1달간의 결과물을 크리틱 받으면서
이사님께서 중요한 것을 강조해주셨다..
그것은 바로
"개발은 확장하는 것에 지나지 않거든..?"
이었다..
그런것 같았다.. 난 항상 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배워야만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기본 베이스가 되어 있으면 그것을 바탕으로 확장을 해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아예 생각을 안했던 것이었다 ( 극단적인 표현이지만..노력이 부족했다는 것으로 이해해주길..)
그냥...내가 이것을 배우기만 하면 모든지 해결가능할 것이라도 나도모르게 생각을 했던 것이다.
아무래도...그랬었던 것 같다.. 베이스를 바탕으로 API 에서 제공하는 문서를 잘 읽으면서
이렇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그 문서 내에서 어떻게 해서든 파고들면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 실제로도 이사님이 저번에 한번 크리틱을 해주셨던 이후 같은 방법으로 API 문서를 찾아서 어떻게든
풀려고 노력했더닌 거의 잘 해결이 되었었다.. )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겉도는 것만이 아닌, 끝까지 파고들어가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
이것이 이사님이 현재의 위치에 올라갈 수 있었던 방법인 것 같다..
즉, 베이스를 바탕으로 응용 확장해 나가며 다른 것을 만나더라도 이렇게 해볼까 고민하며
끝까지 찾아서 해결하고자 하는 태도..
이 방법이 이사님이 도돌이표를 극복하고 임계점을 넘어서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방법 같다...
이제는 그저 코더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태도를 가지고
끝까지 파고들어야겠다..
또한 끊임없이 부딫쳐가며 그 도돌이벽을 깨뜨리려고 노력해야 겟고..
"개발은 인내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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